벌써  1년이 다 되가는것 같습니다.  작년 럭키옥션 으로 펠리 세이드를 낙찰 받았을때 기쁨은 정말 대단했었죠. 차를 결재 하고 배송이 온다고 했을때만 해도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보지도 못한차가 배송이 되고 이에 대한 성능은 어떻게 확인할지 .하지만 모든차의 상태가 사진상  본것과 동일했고 소모품이 교체되어 (심지어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있음에 만족했습니다. 1년동안 펠리세이드는 저희 가족의 캠핑 친구 여행친구가 되었습니다. 디젤엔진임에도 놀라운정숙성과 공간성 무엇보다도 일년이 지난는동안 정기 점검을 위해 기사님이 집에방문해 주셨고 얼마전에는 엔진 오일 교체까지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때도 와이퍼랑/에어컨 필터를 바꿔주셔서 좋더라구요) 새차는 아니지만 새차 품질의 중고차를 믿고 살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 저기 발품팔다 이상한 업자에게 속아 사느니 /아님 혹해서 다른걸 지르느니,  웹 쇼핑으로 사고 없는차를 정직하게 사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년동안  물론 공식 정비소를 가서 정비를 받기도 했습니다.  4륜구동 부분  수리나  기타 보증수리등.   물론 보증기간이라 일부러 점검 수리를 했고 지금은 더 잘 쓰고 있습니다.    좋은 차 더 오래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