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십년을 숨 꼴딱꼴딱 넘어가는 오래된 차들로 

대충 연명하다가 더 이상 안전문제 때문에라도 올해가 가기전에 

차를 바꾸자고 몇주간 계속 여러 사이트를 뒤져가며

저희와 인연이 닿을 차를 검색했었습니다

저희는 일단 5인가족이라 좀 큰차가 필요했고

사는 즉시 중고가 되는 차를 굳이 비싼돈 주고 새차로 뽑느니 

적당한 중고차를 알아보자며 찾던중

포드 익스플로러를 보게 됬어요. 흰색이 대부분인데

쨍한 블루가 눈에 확띄는.. 딱! 내차다 싶었죠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바로 딜러분께 전화드리고 방문했죠

법인 회사라 시스템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친절하게 모든 부분을 

찬찬히 설명해주시는 딜러님  .. 지점장이시더라구요

믿음이 갔습니다. 일사천리로 계약까지 이루어지고 

드디어 저희 차가 생겼네요

내부도. 넓직해서 더이상 세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타지않아도 되고

2006년형 산타페타다가 우리에겐 이녀석은 최첨단 차였습니다

신차 부럽지 않네요.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는데  ..탈때마다 즐겁습니다

직접 저희가게까지 자동차등록증도 가져다주시고

딱 맞춰 계산된 영수증에 환급금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지점장님 최곱니다.

좋은 기회있음 또뵈요~ 

우리 새식구랑 더 즐거운 새해 보내겠습니다